튀르키예 터키 지진 영상 피해

튀르키예 터키 지진

튀르키예 터키와 시리아에서 지진으로 숨진 사망자가5000명을 넘었습니다.

타임라인

2023년 1월 6일
규모 7.8 강진 튀으키예 강타
(규모 7의 지진은 히로시마 원자 폭탄 32개와 맞먹는 에너지)

여진 오전 6시 13분
튀르키예 중부 규모 5.3 지진 발생

한국 긴급 구호대 출동

2023년 1월 7일
정부는 외교부, 소방청,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국방부 등으로 구성된 110여명의 긴급구호대를 튀르키예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긴급 구호대는 7일 밤 출정식을 하고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각 부처는 재난에 적극 협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튀르키예 터키 지진 영상

튀르키예 지진영상

터키 재난재난관리청(AFAD)에 따르면 터키에서는 최소 2316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했으며 최소 5606채의 건물이 붕괴됐다고 합니다.

BBC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65개국에서 2천600명 이상의 인력이 재해 지역으로 파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바뀐 이유

영어 단어 터키(turkey)가 터키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칠면조를 가리키는 데다 실패를 나타내는 구어체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를 더 이상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터키 정부는 2021년 12월 부터 국호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바꾸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유엔(UN)에 국호를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