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2월 11일
전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의 장남인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수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신라호텔 이부진 또한 참석하였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깔끔하고 차분한 결혼식 하객 패션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회색 케이프 코트에 동일 색상 앞 트임 치마를 매치하였습니다. 거기에 마스크 색까지 통일시켜 안정감을 느끼게 입었습니다.
또 화제가 된 아이템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가방이었습니다.

공예디테일이 있는 검은색 가죽 가방은 프랑스 브랜드 ‘데스트리’의 대표 제품입니다.
가격은 550유로로 한화 약 75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데스트리는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생긴 신생 브랜드로 가수 비욘세와 리한나, 모델 지젤 번천 등이 투자한 것으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데스트리의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제랄딘 구이넛은 알렉상드르 아르노 티파니 총괄 부사장의 아내입니다.

한편 이부진의 패션에 대한 화제는 이번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아들 졸업식에 참석했을 때의 패션 또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부진 사장이 입은 재킷은 ‘샤넬’의 2019년 컬렉션에 소개된 제품으로 4년 전 재킷입니다.
어깨에 맨 가방은 미국 브랜드 ‘더 로우’의 빈들 핸드백으로 당시 200만 원대에서 구입을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더 이상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사장의 패션은 항상 주목을 받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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